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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바이 송작가 입니다. 

서피스 프로4 개봉기에 이어 Microsoft Arc Touch Mouse 개봉기 입니다. 
출시 된지 거의 1년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서피스 구매를 하면서 접하게 되었네요. 


" 처음 봤을때는 뭐 저렇게 생긴 마우스가 있다냐.. 가격만 더럽게 비싸네  "


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래도 마우스는 필요할 것 같고.. 
사실 서피스에 USB 단자가 한 곳 밖에 없어서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하긴 했었습니다. 

결국 고민끝에 같은 마.소 제품이니 한번 구매해보자 라는 결론을 내림!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허세부리기도 좋고..)


▲ 마우스 박스샷 입니다. 

전자기기 덕후인 저는 이런 모습만 봐도 가슴이 설렙니다. 



▲ 윗면 입니다. 



▲ 옆면에 바코드 내용 입니다. 혹시 몰라서 번호는 모자이크 처리 했다는.. (새가슴)



▲ 뒷면에 나온 설명인데 역시 한글은 없습니다. 



▲ 떨리는 개봉샷.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컬러가 한가지 밖에 없었다는 거에요.



▲ 제가 손이 작은 편인데 한손에 쏘옥 들어옵니다. 
저기 가운데 버튼처럼 두개로 나누어진 곳 보이시죠? 저기가 마우스 휠 입니다. 
클릭은 되지 않으며, 일반 마우스에서 휠 돌리는 것 처럼 위 아래로 손가락을 밀어주시면 
슈르르르르륵 하는 소리가 납니다. 휠이 정상 작동 되는 소리이자, 그냥 효과음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 겉면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 쭈욱 펴져있는 상태가 전원이 꺼진 상태 입니다. 



▲ 이렇게 구부렸을때 전원이 자동으로 켜집니다. 


▲ 왼손으로도 한번. 



▲ 오른손으로도 한번. 



▲ 전원을 켰을때 (구부렸을때) 뒷모습 입니다. 블루투스 전원버튼도 보이네요. 


▲ 전원을 껐을때 (쭈욱 폈을때) 뒷 모습 입니다. 


▲ 옆모습이에요. 그립감은 그냥 작은 리모트컨트롤을 손에 쥔 것 같은 느낌입니다. 



▲ 손바닥 위에 올려서도 한 컷. 초점이 나갔는데 저기 거무튀튀한 부분은 센서 입니다. 



▲ 이 부분은 앞쪽 센서이고요. 



▲ 이것도 같이 구매해서 두개 입니다. 



▲ 거북이 등껍질 같네요.. 



▲ 몇개 더 있으면 하트모양도 연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박스 채로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가격은 299 디르함, 한화로 93,311원 정도 됩니다. 

처음 상자를 오픈하고 마우스를 사용해봤을때 생각보다 마우스 감이 좋지 않아서 실망을 했었습니다. 
마우스 치고는 가격이 상당했기 때문에 감도 자체가 타 마우스에 비해 월등히 좋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었기 때문이지요. 

장점 
- 마우스 패드 없이 작동이 잘 됨. (심지어 유리 위에서도) 
- 가볍다. 건전지 포함 (AAA 사이즈 2개 들어감) 약 100g 정도 됨. 
- 휴대성 좋음. 
- USB 연결없이 블루투스 작동. 

단점 
- 휠 감도가 생각보다 부드럽지 않다. (툭툭 끊기는 현상 발생) 
- 색상 선택을 할 수 없다. 
- 적응기간에 상당 시간이 소요 될 듯 하다. 
- 가격이 비싸다. 

장,단점을 나누자면 보통 이 정도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상당히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그냥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우스 아래쪽을 보면 서피스 펜과 같이 자석으로 된 재질인데, 만약 이것도 서피스 뒷면 쪽에 
탈,부착 식이 가능하다면 휴대성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이상 리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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