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신혼여행] 제 1편, 몰디브 럭스 사우스 아리아톨 (LUX* South Ari Atoll) 라운지 리뷰!

안녕하세요. 

송쓰냅 송병식 작가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신혼여행기 입니다. 신행을 다녀온지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많은 일들이 있어서 포스팅을 이제서야 하기 시작 합니다. 저희 부부는 신혼여행지를 몰디브로 정했었어요. 

우리 부부의 신혼여행지 순위는,

1. 몰디브 (지상낙원, 역시 신행은 몰디브?)
2. 하와이 (아...  휴양지의 천국이자 쇼핑의 천국!? 아 잠깐만 일단 지갑 좀 확인....)
3. 모리셔스 (신은 모리셔스를 창조했지만.... 일단 내가 일하는 곳이고 다녀와봤으니 패스...)

이렇게 순서를 두고 결정을 했고, 결국 많은 고민 끝에 몰디브로 정했고 몰디브로 슝슝! 날아갔습니다.
가장 중요한 리조트 결정을 두고 정말 많은 걱정과 고민을 했었고, 결국 럭스 사우스 아리아톨 (LUX* South Ari Atoll) 로 결정! 

우리 부부는 두바이에 거주하고 있었기 때문에,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두바이에 하루 경유했고 몰디브로 향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 특가로 비지니스클래스 (인천 - 두바이 - 몰디브) 왕복 항공권을 무려 2인 토탈 450만원 가량에 겟! 행운이었죠!

몰디브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도착 후 대한항공 비행기도 보이네요 : )

머나먼 여정끝에 드디어 몰디브에 도착하였고, 반갑게 맞이 해주는 직원을 따라 럭스 사우스 아리아톨 라운지로 향했어요.
별 기대없이 라운지를 갔는데, 이게 웬걸! 라운지가 너무 쾌적하고 깔끔하고 예쁘고 정말 남자인 저도 반하게 만들었습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한 20분? 정도 간 것 같았어요. 신혼여행이라 20분도 2분같이 느껴졌던건 저만 그랬던걸까요?
그렇게 달려 도착한 바로 이 곳, 럭스 리조트 라운지! 외관도 깔끔하니 예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스파 이용시에 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볼수 있고 이렇게 라이트바이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마카롱 그리고 디저트류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럭스는 어느 휴양지에 가도 볼 수 있는 곳인데, 이렇게 작게 구비되어 있었어요. 예쁜 의자와 탁자도 볼 수 있어요.

전체적인 색감 자체가 너무 예뻤던 럭스 사우스 아리아톨 라운지

수상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탑승시간 전까지 남는 시간을 

이렇게 예쁘고 쾌적하고 시원한 라운지 안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음식들도 맛있고 신혼여행 기분 제대로 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한번만 먹지 않았습니다. 계속 퍼먹었어요!

커피도 받아왔는데, 이렇게 예쁘고 귀엽게 카푸치노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수상비행기는 소음이 심하기 때문에 이렇게 노이즈 캔슬링이 되는 헤드셋을 무상으로 대여를 해줍니다.

아직 메인 섬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화사하고 깔끔한 바다색.... 빨리 저걸 타고 가고 싶은 마음뿐.

이제 탑승시간이 다 되어 갑니다. 보딩패스는 수상 비행기용 탑승권입니다.

수상 비행기 탑승전이 인천에서 비행기 탑승 할 때 보다 더 설레였습니다. 탑승시간이 점점 다가오니 우리의 마음도 들썩들썩.
시원한 곳에서 편히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마시면서 결혼식 얘기도 하면서 너무 기대된다는 말과 함께 계속 기다렸어요. 

이제 저희의 탑승시간이 다가오고.. 이렇게 라운지에서 티켓 사진 촬영을 마지막으로 저희는 탑승하러 이동하러 갔습니다.
신혼 여행의 끝판왕 몰디브, 과연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