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셔스 스냅, 환상의 섬 모리셔스!

안녕하세요. 

송쓰냅 송병식 작가 입니다. 

모리셔스가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고, 점점 많은 신혼여행객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금일 포스팅 할 내용은 11월 13일 모리셔스 세인트 레지스에서 촬영했던 스냅 촬영 사진 입니다. 

모리셔스 세인트 레지스 리조트는 굉장히 인기가 좋은 곳이며 럭셔리 하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또한 서남부 지역이라 멋진 석양 촬영을 할 수 있어서 스냅 촬영에도 인기가 많은 곳 입니다.

리조트 자체가 프라이빗 해변 자체가 굉장히 큰 편이고, 

수영장도 넓고 무엇보다 굉장히 조용해서 신혼여행으로 와서 휴양하기에 안성맞춤인 곳 입니다.

따가운 햇살 덕분에 촬영 초반에는 눈을 뜨기가 힘들어 애를 먹었지만, 금새 적응하고 촬영을 잘 마쳤습니다.

그럼 아래의 사진들로 한번 볼까요?

수영장에서 비치로 나가는 길에 비치베드에서 신부님 단독컷을 촬영 해봤습니다.

물 색감이 정말 좋죠? 크게 색감 보정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예뻤습니다.

세인트레지스 해변가 뒤쪽으로는 르몬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어 자연과 밀접한 느낌을 갖게 해주고 있었습니다.

프라이빗 비치 해변 테이블에서 가렌더로 웨딩 촬영의 의미의 컨셉으로 촬영을 해봤습니다.

몇몇 리조트에는 이런 오두막(?)이 있는데 사진의 좋은 느낌을 낼 수 있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요.

수영장에 있는 카페에서도 포인트를 찾아서 촬영을 했습니다. 더욱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하기가 쉬웠어요.

비치에서 촬영하는데, 이 곳을 빼놓고 촬영하면 섭섭하지요~

일몰 시간이 다가오며 점점 하늘은 주황색 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더 어두워지기전에 흑백 느낌의 사진으로 담아 보정을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석양시간에 실루엣 컷으로 남기는 사진을 좋아합니다. 의뢰하신 분들의 만족도 역시 상당히 높고
그만큼 인기가 좋습니다. 문의 주실때 대부분 석양 컷 까지 문의 주시는 분들의 비율역시 높습니다.

날씨가 관건이긴 한데, 서부 지역의 리조트의 경우 먹구름이 심하게 껴 있어서 태양이 보이지 않을 경우를 

제외하고는석양 컷을 남기기에는 큰 무리가 따르지 않아서 좋습니다. 

동부 지역 리조트에서 서부로 이동해서 석양 촬영을 할 수 있으나 퍼블릭 비치 등지에서 촬영을 해야해서 아무래도 주변에 불필요한 피사체들이 담기는 경우가 있어서 깔끔한 컷을 원하시는 분들은 선호하지 않으시더라구요.

태양이 거의 모습을 숨기려던 찰나 실루엣 컷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날 촬영분 중 정말 마음에 드는 컷 입니다. 따로 색감 보정을 하지 않아도 될 정도여서 애착이 많이 가기도 했고요.

모리셔스의 여러 리조트를 방문 해 본 결과, 리조트의 청결과 외관등만을 보았을때는 확실히 메이저급 리조트가 좋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리조트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더군다나 리조트 시설과 액티비티 등도 훌륭하다고 들었구요.

각 지역의 리조트들은 그만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건 분명합니다. 신혼여행을 스냅촬영만 하러 오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계획을 잘 짜보시고, 여행사의 추천 보다는 실제로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을 많이 검색하셔서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모리셔스 여행의 목표가 무엇인지 먼저 결정하시면 리조트 등을 선택하시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으실거에요.
각종 여행정보, 스냅정보 등의 문의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 드릴게요.

http://blog.naver.com/dxbstar/22087984021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