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스냅] UAE 알아인 자벨하핏 스냅촬영
안녕하세요.
두바이 송작가 입니다.
오래간만의 포스팅이네요.
그간 업무가 너무 바빠서 사진 정리만하고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매번 두바이에서만 있다가 아랍의 혹서가 오기전에 두바이에서 약 1시간 20분거리에 있는
알아인 (AL AIN)에서 간단한 스냅촬영을 하고 왔습니다.
사실 두바이스냅이 가장 좋긴합니다.
널리 알려진 랜드마크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찍기 좋아하거든요. ^^
여튼, 자벨하핏의 위치는 아래를 확인해주세요.
알아인 자벨하핏 정상에서 보는 절경입니다.
이곳은 돌산입니다. 돌로 이루어진 산이지요.
이곳으로 올라가는 드라이브코스가 실제로 보면 장관이긴 합니다.
세계 100대 드라이브 코스라고도 하네요.
드라이브 코스는 아래에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하늘에 달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저는 4번째 방문한 곳인데, 갈때마다 먼지로 인해 날씨가 뿌옇고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사진이 대변해주듯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 날 정말 이상했던게 날씨가 너무 추웠습니다.
서로 몸을 덜덜 떨면서 촬영에 임했는데, 정말 둘다 너무 힘들었네요.
사진 촬영장소가 말을 해주는듯 거의 벤치에 앉아서 촬영을 했습니다.
접니다.
항상 사진을 찍어주다가 이렇게 찍히니까 기분이 묘하고(?) 좋네요. ㅋㅋ
이곳에서의 또 볼거리는 석양입니다.
날씨가 좋은날에 보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자벨하핏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길에 휴게소가 하나 있습니다.
레스토랑 겸 카페테리아인데, 먹을게 별로 없어보입니다.
알아인 가실때는 꼭 간식거리를 챙겨서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기 위에 보이는 도로가 자벨하핏으로 올라가는 세계 100대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단 실제로 봐야 그 장엄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도로와 비유를 하자면, 마치 대관령 또는 미시령 정도로 얘기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도로 포장상태는 이쪽 도로가 훨씬 좋습니다. 그만큼 건설비가 어마어마하게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지난주에 프라하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프라하 스냅사진 및 출사로 찍은 사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